선호야~
- 작성자
- *선호엄마
- 2019-07-26 00:00:00
아들~ 엄마야. 낼이 시험보러가는데 비가 오면 어떻게 하니? 우산도 없어서. 학원에서 빌려서 가고 꼭 운동화 신고 가야해. 그리구 맘 편안하게 보고. 어느새 공사 시험을 치르니 시간이 빨리 가네. 더운데 고생이 많네. 아들아~ 오늘 비가 엄#52453 많이 왔는데 거기도 많이 왔겠구나. 모기한테 물리지는 않았는지 다리는 많이 나아졌는지 모두가 궁금하네. 쌤이 어제 전화 와서 친구들 여섯명이 함께 보러 간다구 하더라. 최선을 다해서 봐. 긴장하지말고. 그동안에 한것만큼만 보면 되니까. 알았지? 보고십구나. 많이. 참 컴퓨터용 싸이펜 꼭 지참하구. 옆에서 잘 챙겨줘야 하는데. 아들이 잘 알아서 갈거지? 대견하네. 시험도 혼자 보러 가구. 어느새 이렇게 커버린 울 아들이 참 예쁘구나. 아들~ 화이팅 하구 오늘도 열심히. 사랑해. 선호엄마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