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말이 필요한가 보고싶은 동현아

작성자
*엄마
2019-07-30 00:00:00
동현아 고생이 많다.

너에게 어떤 말로 격려해야할지 조심스럽다.
지금까지 네게 잔소리하고 화 내고 했던 수많은 날들이
너와 나를 힘들게 했지만

아뭏든 너는 우리에게 귀하디 귀한 자식이라는 것과 네가 잘 살기를 바라는 맘은
어느 부모 못지않다는 것을 알아줬으면 한다.

맘 먹은대로 실천하는 것은 정말 쉽지 않다.
그렇지만 스스로 노력하여 조금씩 성취하는 기쁨이 삶의 보람이며
그 후에 휴식은 정말 달콤하다

우리는 항상 네 생각하며 지낸다.

시간을 아껴 계획을 세워 능률적으로 공부하고 편안한 휴식을 취하기 바란다.
우리 가족 건강하고 서로 사랑하고 이해하며 각자의 業에 충실했으면 한다.

2019년 7월 30일. 언제나 잔소리꾼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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