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상웅아
- 작성자
- *상웅맘
- 작성일
- 2019-08-08 00:00:00
- 조회수
- 20
엄마가 생각하다 또 편지를 쓴다.
엄마가 심히 걱정이다. 그래도 그만하기 다행이지 눈이라도 다치던지 코뼈라도 부러졌으면 어쩔뻔했니.
엄마가 부탁하는데 시험볼때까진 농구 하지마라. 학원에서 런닝머신을뛰렴. 잘못하면 고생한게 다 헛수고가 되지 않겠니.
아빠도 안경쓰면서 공으로 하는 걸 거의 못했다고 예전에 그러더라. 지금 아빠는 저녁 약속이 있어서 나가 있으니 망정이지~
지금부터 몸관리 잘하고 목표를 향해 정진하길 바란다.
선생님께 감사드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