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

작성자
*엄마
2019-08-13 00:00:00
아들잘 지내고 있어?
택배 잘 받았고 카드도 봤어?
엄마는 바로 수욱이가 답장 보낼줄 알았는데~ㅎㅎ
낼부터 휴가인데 쉬지도 못하고 할머니 챙겨드리게 될것같다...
공부 열심히 하고 있어?
들어갈때 수욱이를 생각하면 걱정이라서ㅎㅎ
이제 여름이 금방 지나갈꺼야~
정말 얼마 안남았지?
초조해하지말고 널 의심하지도 말고 그저 열심히 노력해
후회없을만큼 노력한다면 좋은 결과 얻을꺼야~
항상 엄마 생각하며~^^
잘지내~
또 쓸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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