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수호에게
- 작성자
- *수호엄마
- 2019-08-22 00:00:00
수호야 잘 지내고 있지 엄마가 요즘 새벽기도를 통해 우리 수호를 위해 기도를 많이 하고 있단다. 좋은대를 가게 해 달라는 기도가 아니니 부담을 갖지 말거라 하루하루 우리 수호에게 힘과 능력을 주시어 이길힘을 달라는 기도란다. 늘 기도할 때마다 하나님은 " 너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는 말씀을 주시더구나 그 말씀은 모든 걸 하나님께 맡기고 하나님과 함께 하는 우리 수호가 되는 것이더구나 그냥 너와 함께 하시어 너에게 하루하루 힘을 주시고 능력주시어 지금 이 순간에도 너의 곁에서 너를 지키시고 돌보시는 만유의 하나님을 의지하기만 하면 된단다. 분명 하나님은 믿음대로 역사하시는 분이란다. 알지? 엄마가 할 수 있는 건 별이 산책시키고 우리 수호가 필요하다는 물품보내고 이렇게 새벽기도로 우리수호에게 힘을 실어주는 것 밖에는 없네 근데 그것도 쉽지는 않단다. 며칠 전 새벽기도를 다녀와 시원할 때 별이 산책시키려고 졸립지만 별이를 데리고 나갔다가 하도 말을 안들어 새벽기도 때 받은 은혜 다 날리고 왔단다. 사람들에게 덥비고 짖는 별이 때문에 정말 화가 나서 들어왔단다. 오늘도 새벽기도 다녀와 수영이형이랑 산책가려고 하는데 우리 수호에게 먼저 은혜의 편지를 쓰고 가려고 한단다. 좀 이따가 별이 산책시키려고~~ 엄마 혼자 힘으로는 엄마도 늙어 그런지 별이를 잘 케어 못하겠더구나 매일매일 우리 수호가 엄마한테 정말 큰 숙제를 주고 간 것 같구나 ㅋㅋ 그래도 버티며 나아가 보려구 우리 수호도 그러고 있으니까 수호야 좋은 대학 가려고 공부 잘하려고 하지 말거라 그냥 수호는 하나님께 맡기고 수호가 할 수 있는 것 만 하면 하나님께서 우리 분명 예비하신 곳으로 우리 수호를 인도해주신단다. 그곳이 세상적인 시선으로 보는 곳이 아니라 우리 수호에게 꼭 맞는 곳으로~~ 우리수호 건강이 최고 인 것 알 쥐? 살은 규칙적인 생활로 더 찌면 안된단다.건강에 안좋으니까. 엄마가 맛있는 젤리나 사탕보내 줄게 근데 살찌면 안되니 조금씩 만 먹으렴
그곳에서의 생활은 어차피 공부밖에 없
그곳에서의 생활은 어차피 공부밖에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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