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아 ~ 어제 엄마가 너 티셔츠하나 더 가져왓단다. 알고 있으라구. 그리구 세종대하교에 전화해봤는데 자소서 양식은 9월에 원서접수할때 같이 나오고 2박3일일정도 그때 다 공지한다고 하더라. 고려대 자소서는 우선 최강쌤한테 메일로 보내고 9월7일나오면 너랑 한번같이 봐야한다고 하니까 그때 나와서 쌤이랑 최종적으로 마무리해서 9월8일날 접수하도록 해. 알았지? 어차피 마무리는 너가 해야하는거야. 세종대 자소서는 누나가 낼이 써놓고 추석때 나오면 아들이 마무리 할것. 엄마가 어제도 얘기했지만 아들아~ 지금까지 해준거 대견하게 생각해. 하지만 끝까지 너가 최선을 다해서 마무리 잘해서 올해는 꼭 대학에 들어가면 아들이 그다음부터는 자유롭게하고십은것 하고 놀고 십은것 놀면서 생활하면 되잖니? 그러니까 얼마 남지 않은 기간 지금처럼만큼만 했으면 엄마는 좋겠단다. 알았지? 아들~ 그렇게 할 거지? 그리구 세종대는 너가 스마트 입학상담에 들어가면 수시1차가 붙는지 확인하면 되고. 정시도 그렇게 계산하면 되더라. 오늘도 화이팅하자. 아들아~ 엄마가 널위해 매일 기도하구 널위해 살아가는거 알지? 아들 힘내자. 아들을 너무사랑하는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