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석규야

작성자
*한수호
2019-08-30 00:00:00
사랑스럽고 보고싶은 석규야
고생이 많치
몇칠있으면 9월 모평이네
지금 까지 열심히 해왔고 너무 긴장하지말고
시험 잘보길 바래
이것이 끝이 아니라 수능을 위한 준비단계라고 생각하고
이제 얼마남지않은 시간 후회없이 잘마무리 될수 있도록 하렴

그리고 명절때 10일날 아빠 퇴근후에 갈게 선생님에게 말씀드리고
엄마가 따로 전화할거야
그리고 휴가 나올때 이불은 가지고 나오지 말아라
이번에 귀가할때 아빠가 근무때문에 시간이 안나서
버스로 귀가해야될것같아
버스표는 미리예매해 놓았으니 나올때 짐 너무많이 가지고 나오지말아라

석규야
힘내고 그리고 최선을 다하는 너의 모습이 아빠는 대견하고 믿음직 스럽구나
화이팅 하고
휴가날 보자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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