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호야~

작성자
*선호엄마
2019-09-02 00:00:00
아들~ 공부하느라 많이 힘들지? 이번주 금욜날 엄마가 데리러 갈께. 토욜날 원서 쓰라고 해서 그리구 빨래는 가지고 나오지 말구 왔다가 금방 들어가니까. 추석때 가지고 나오면 되니까. 아들아~ 벌써 원서 쓸때가 되었구나. 담임쌤이 그만두신다고 하던데. 그래두 고대랑 세종대 자소서 엄마가 부탁했는데 첨삭해주신다고 하더라. 요즈음도 많이 힘든거 알지만 그래도 조금만참고 하자. 그리구 엄마가 세종대에 전화해서 물어보니까 9월 원서쓸때 자소서 양식이 나오고 1.6에서 2.4정도 작년에 그리구 중앙대는 1.7-1.9 광운대는 아직 안알아 봤어. 누나가 세종대는 자소서 썼놨지만 너가 와서 다시 첨삭하구 그리구 쌤한테 첨삭 받도록 해야한단다. 6일날 데리러 갈거야. 그리구 7일날 원서 쓰고 아들 저녁시간이네. 오늘도 화이팅하구 아들을 많이 그리워하는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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