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 수호에게
- 작성자
- *수호엄마
- 2019-09-20 00:00:00
수호야 잘 지내고 있니? 날끼가 제법 시원해졌구나 엄마가 수호 갈때 옷 안챙겼다고 뭐라한 게 계속 걸리더구나 끝까지 아들을 응원만하려구했는데...오늘도 새벽기도에서 우리수호를 위해 기도하고왔단다. 오늘 말씀은 여호수아에 대한 이야기였어 여호수아는 아이성전투에서 싸움잘하는 사람들을 앞세워 전쟁에 나갔단다. 사람의 시선으로 이길꺼라생각을하고 그런데 패했단다. 그 다음엔 기도로 무장하고 하나님이 주신 뜻인 이스라엘 백성 모두와 전력투구를 해서 싸웠단다. 하나님이 함께 하신 전투였단다. 하나님은 자신의 힘을 믿고 이길꺼라 믿으며 나가는 전투가 아니라 기도와 할수 있는 모든 것을 하며 전력투구하는 곳에 함께 하시고 그곳에서 승리로 이끄신다는구나 절대로 무언가 해야하는데 남기고 다음 장으로 가면 더 큰 것이 기다리며 싸움에서 이길수가 없다는구나 지금 내가 해야할 것을 깨닫고 전력투구를 할 때 하나님은 함께 하시어 승리로 이끄시는분이더구나 수호야 우리 수호는 끝까지 전력투구하는 일만이 남아있는 것 같구나 그 무엇도 생각도 하지말고 오직 최선을 다하렴 내가 어디에 서 있는지를 아는 사람이 지혜로운 사람이란다. 작년처럼 주변을 따라가다 뭔가 될 것 같고 할 것 같은 것은 없단다. 오직 내가 한 만큼 나의 길이 열린단다. 내가 최선을 다할 때 하나님이 수호를 밀어주시고 잡아주시는 거란다. 내가 노력한 만큼 내 길이 열리는 거란다. 요행은 없단다. 엄마가 살아보니 그렇더구나 이제 두달동안 재수를 하게 된 굳은 마음을 되살리며 열심히 하렴. 그 어떤 것도 바라지말고 생각말고 오직 내가 할 수 있는 것만 해 나가렴. 끝난 게 아니라 시작이야 엄마도 수호의 성적을 보니 실망이 되더구나 그렇지만 아직 끝난 게 아니라 시작이라는 것을 믿기에 우리 수호를 믿고 엄마도 열심히 기도로 함께 할께~~분명 살아 역사하시는 하나님께서 우리 수호와 함께 하시고 함께 하시길 원하실꺼야 그런 하나님만 의지하렴 그럼 마음의 평안을 주신단다. 그리고 결과는 하나님께 맡기자 후회없이~~
건강챙기며 규칙적으
건강챙기며 규칙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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