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나의 석규야
많이 힘들고 외롭고 지치지
이제 기나긴 시간도 얼마 안남았는것 같네
작년 겨울 니가 학원에 들어가는날이 생각이 나는구나
너도 그리고 아빠도 엄마도 많이도 울었는것 같구나
1년이라는 시간을 또 힘들게 공부해야만 하는 널 떠나보내는 심정이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이
나는구나

석규야
참 대견하고 믿음직한 우리 석규야
잘 참고 지금여기까지 와주어서 고맙구나
그리고 열심히 하는 너의모습을 보니 재수가 꼭 성격만이 아닌 너의 노력의
실험하는 시간인것 같구나
이제 얼마남지 않은시간 너의 모든것을 집중해서 수능날 이많은 힘든시간을
보상받기을 바랄게

할수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너무 긴장하지말고 하면 좋은결과가 있을거야
지금 이시간에도 묵묵히 열심히공부하는 널 생각하면 가슴이 찡해 온단다
지금 하루는 3월의 1주일과 같다는 소리가 맞는것 같아
이제 얼마남지 않은시간 최선을 다해 노력해 보렴

항상 믿음직스럽고 자랑스런 우리 석규
노력은 배신을 하지않는다

석규 화이팅 아자아자 할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