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아 잘지내고 있니
이제 완연한 가을날씨에 추워지기 시작했어
감기 걸리지 않게 몸관리잘하고 공부하고 있지
울아들 많이 힘들고 외롭지..
엄마가 옆에있으면 좀챙겨주고 할텐데 그럴수가 없으니
언제나 걱정이다
우리아들 어느누구보다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는거
우리아들 정말힘들게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고 있다는것도
엄마는 잘알고 있다
헌아 자신감을 가지고 이제 얼마 남지 않은시간 너의 모든것을 집중해서
수능날 너의 지금까지의 노력과 모든것을 보상받기를
엄마는 기도할께
언제나 우리가족은 너를 믿고 응원한다^^

아들 잘지내고 홍삼 비타민 잘챙겨먹고 알았지
홍대시험보는날 유빈누나랑 엄마가 갈께 아침에 통화하자

엄마는 언제나 우리아들 화이팅이다~~~
필요한거 있으면 연락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