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보시오~(2019.9.24)
- 작성자
- *엄마
- 2019-09-24 00:00:00
사랑하는 우리아들 승연초이~
잘지내고 있지?
오랜만에 아들에게 편지쓰는구나.
지난휴가때 수시원서쓰랴 추석명절지내랴 9월도 훌쩍 지나는구나.
감기기운있어 병원 다닌건 좀 어떠니?
아프지말아야할텐데 걱정이다.
지금부터 컨디션 조절도 잘해야해.
다음 주말에 논술시험보러 나올때 얼굴보겠지만
그래도 오늘은 엄마가 우리아들이 많이 보고싶고
생각나서 몇자 적어본다.
날씨가 갑자기 쌀쌀해졌다.
잘때 따뜻하게 하고 자야 피로도 풀리니 이불도 잘 덮고자렴.
아빠는 민정이누나 결혼식인 11월16일에 자격증 시험이 있어서 요즘 열공중이시다.
너도 그날 논술시험있는데.
전주 일은 잘 마무리 될것같으니 너는 신경쓰지말고
공부에 매진하려무나.
우리아들 이제까지 잘 버티고 잘 견뎌왔다.
너 스스로도 그점에 대해서는 너자신에게 후한 점수를 줘도돼.
엄마는 우리아들이 참 대견하다.
시간이 얼마남지 않았다고 초조해하거나 조바심내지 말자.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고 나머지는 하늘의 뜻에 맡기자.
열심히했고 노력하고 고생한만큼 반드시 좋은결과 있을거야.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
엄마소원은 우리 승연이 원하는 대학합격해서
김학성쌤이제헌쌤김미경쌤이재모쌤께
큰절올리는것.
영원히 끝나지 않을것같던 긴 터널이
어느새 끝이 보이잖니?
우리아들은 반드시 해내리라 믿는다.
엄마아들이니까.
입맛없어도 체력떨어지면 안되니 잘챙겨먹고.
다음주말에 보자~
엄마가 우리아들위해 매일 기도하고 응원합니다.
화이팅~
-2019.9.24.화요일 밤9시27분에 엄마가-
잘지내고 있지?
오랜만에 아들에게 편지쓰는구나.
지난휴가때 수시원서쓰랴 추석명절지내랴 9월도 훌쩍 지나는구나.
감기기운있어 병원 다닌건 좀 어떠니?
아프지말아야할텐데 걱정이다.
지금부터 컨디션 조절도 잘해야해.
다음 주말에 논술시험보러 나올때 얼굴보겠지만
그래도 오늘은 엄마가 우리아들이 많이 보고싶고
생각나서 몇자 적어본다.
날씨가 갑자기 쌀쌀해졌다.
잘때 따뜻하게 하고 자야 피로도 풀리니 이불도 잘 덮고자렴.
아빠는 민정이누나 결혼식인 11월16일에 자격증 시험이 있어서 요즘 열공중이시다.
너도 그날 논술시험있는데.
전주 일은 잘 마무리 될것같으니 너는 신경쓰지말고
공부에 매진하려무나.
우리아들 이제까지 잘 버티고 잘 견뎌왔다.
너 스스로도 그점에 대해서는 너자신에게 후한 점수를 줘도돼.
엄마는 우리아들이 참 대견하다.
시간이 얼마남지 않았다고 초조해하거나 조바심내지 말자.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고 나머지는 하늘의 뜻에 맡기자.
열심히했고 노력하고 고생한만큼 반드시 좋은결과 있을거야.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
엄마소원은 우리 승연이 원하는 대학합격해서
김학성쌤이제헌쌤김미경쌤이재모쌤께
큰절올리는것.
영원히 끝나지 않을것같던 긴 터널이
어느새 끝이 보이잖니?
우리아들은 반드시 해내리라 믿는다.
엄마아들이니까.
입맛없어도 체력떨어지면 안되니 잘챙겨먹고.
다음주말에 보자~
엄마가 우리아들위해 매일 기도하고 응원합니다.
화이팅~
-2019.9.24.화요일 밤9시27분에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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