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가

작성자
*누나
2019-10-05 00:00:00
꽁달아 시험보느라 수고해쑈~
어제 언니가 맛있는거 사줬지?? 너 살빠졌단 얘기를 듣고 맴이 좀 아파서 지금 알바끝나고 엄마가 데릴러 왔는데 요 편지 쓰고있어
큐큐 너무 스트레스 받지말고 해왔던거 꾸준히만 하면 되는거 알지?? 밥 잘챙겨먹고 체력관리 잘하고 단 것도 잘챙겨먹고 스트레스에는 단게 최고야~~ㅋㅋㅋㅋㅋㅋ누나는 얼굴을 못봐가지고ㅠㅠ
아숩구만 우리 막냉이 힘내라는 말을 그냥 하는걸 좋아하지 않는데 누나가 해줄말이 없당 좋은 말이 생각나면 또 편지쓸께 오늘도 고생했고 꿀잠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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