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보시오~(2019.10.7)

작성자
*엄마
2019-10-07 00:00:00
사랑하는 우리아들 승연초이~
어제 엄마는 아들 말대로 마을버스타고 광명사거리역으로 갔더니 집에 안전하게 엄청 빨리왔다~

오늘 지원이 여차저차해서 결국에 헬스갔어.
181만원 바로 입금해주고~
아~엄마노릇 힘들다~
아들이 철이드니 참 살만하다 싶었는데
이제는 딸이 힘들게하네ㅋㅋ

암튼 올해 모든일들이 술술 잘풀리고있고
우리아들도 술술 다 잘될것이니
걱정말고 열공하셩~
엄마 집에 잘도착했나 지원이는 어찌됐나
걱정하고 궁금해할까봐 편지 남긴다~

오늘도 고생많았다 아들~
엄마가 우리 승연이를 위해 매일 기도하고 응원합니다.
화이팅~

-2019.10.7.월요일 오후7시 정각에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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