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 수호에게

작성자
*수호엄마가
2019-10-26 00:00:00
수호야 잘 지내고 있니 따뜻하게 잠자리 하고 옷 따뜻하게 입고 있는거지? 오늘은 날씨가 더 추워졌구나 먹을 것 말고 옷이나 뭐 다른 거 필요한 거는 없는거니? 이대로 가다가는 날씨가 엄청 추울것 같구나 가지고 간 조끼를 꼭 안에다 입으렴 건강이 최고인거 알쥐? 오늘은 새벽기도에서 이런 말씀을 주시더구나 요셉이 총리가 된 것도 다윗이 왕이 된 것도 그들의 계획에는 없었다는구나 내가 왕이되어야지 내가 총리가 되어야지가 아니라 오직 삶속에서 나를 사랑하시고 이끄시어 역사하시는 하나님만을 주인으로 삶으며 나아갔다는구나 그렇게 살다보니 요셉은 총리가 되었고 다윗은 왕이 되었다는구나 하나님이 그시대에 꼭 필요한 일꾼으로 그 자리로 인도하셨다는 거지 우리 수호도 삶속에서 성공하고 좋은 대학에 가려고 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 한분을 믿고 나아가렴 그 하나님은 너를 사랑하시고 지금도 너를 통하여 하나님의 일을 맡기시길 바라시며 너를 꼭 맡는 수호에게 가장 좋은 곳으로 인도하실거란다. 하나님이 너를 이끄신다는 믿음과 하나님만이 너의 삶속에서 영광을 나타나신다는 믿음만 있으면 우리 수호는 늘 어디에 있든 계획이 아니라 이끄심으로 순리의 길을 가게 될꺼란다. 수호야 하나님은 너와 함께 하시고 너를 사랑하시며 너를 가장 좋은 곳으로 인도하신단다. 이 세상을 창조하신 그 만유의 하나님은 절대 실수하지 않는 능력의 하나님이란다. 우리는 그분의 계획안에서 자유의 의지를 주신대로 서 있는 곳에서 해야할 바를 하면 그만이란다. 그 하나님을 믿지? 어제부터 교회 부흥회가 열리고 있단다. 오늘저녁엔 아빠가 함께 가신다고 하더구나 교회의 부흥처럼 우리수호의 삶속에 역사하시는 하나님께서 너의 손을 잡고 꼭 우리 수호를 가장 좋은 곳으로 인도하실것을 기도하며 나아가려고 한단다. 아마 수안이형도 갈것 같구나 그리고 예쁜별이는 걱정하지 말거라 어제는 별이데리고 아빠랑 무창포에 다녀왔단다. 별이 데리고 바닷가에가서 칼국수를 먹었는데 얼마나 놀라운 일이 벌어졌는지 아니? 글쎄 별이가 이제는 자기 집처럼 식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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