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을 다하고 있을 우리수호에게
- 작성자
- 8수호엄마가
- 2019-11-02 00:00:00
수호야 날씨가 아침저녁으로 제법 쌀쌀해졌구나 우리 수호 어떻게 지내고 있니? 궁금하지만 이제 얼마남지 않는 시간 우리 최선을 다해 지내보자꾸나 우리수호가 신경쓸것은 이제 건강만 신경쓰거라 물많이 먹고 과자나 사탕보다 영양제와 과일 그리고 삼시세끼 밥 잘먹고~~. 수호야 오늘 새벽기도 말씀은 이것이더구나 하나님의 말씀을 행위로 산다는 건 힘들다 그러나 은혜로 살아간다면 지킬수 있고 따를 수 있다고. 이말은 이렇게 해야해 라는 내가 만든 틀을 정해좋고 꼭 그렇게 해야만 한다고 하는것이 아니라 하나님은 나의 모든 것을 가능케하시는 분이니 하나님께 모든 걸 맡기고 서 있는 자리에서 내가 할수있는 만큼만하고 그 나중은 하나님께서 나를 가장 좋은 곳으로 인도하실꺼라는 믿음이라는구나 사람은 누구나 자기가 특별하다고 생각하고 또 특별하길 원한단다. 그러나 세상속에서는 통하지가 않지 왜냐하면 갑과 을의 구별을 하고 있기에 그렇단다. 그러나 하나님은 한사람한사람을 모두 똑같지 않은 특별한 사람으로 인도하신단다. 그건 우리몸의 각부분의 역할이 모두 다르듯이 하나님은 우리도 한사람한사람 모두 재능이 있는 사람으로 만드셨다는구나 우리수호는 항상 밝은 미소와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과 또 긍정적으로 앞날을 주님의지하며 가는 모습이 엄마는 손꼽게되더구나 평화주의자인 우리수호는 하나님의 가장 사랑받는 특별한 존재라는 걸 잊지말거라 수호야 엄마도 영어를 엄마의 속도로 천천히 최선을 다해 공부해 나가고 있단다. 같이 박사영어시험보는 선배는 시험을 포기했다고 했지만 엄마는 끝날때까지 끝난것이 아니라는 걸 알기에 주님의지하며 계속 고고씽하고 있단다. 어제밤에는 수영이형이 모처럼집에 와서 엄마영어를 테스트해 줬는데 놀라더구나 분명 엄마가 영어는 안될꺼라 생각했는데 언제 이렇게 했냐며 엄마도 영어를 잘하것같다고 하더구나 사실 잘한것은 아닌데 희망이 보였나봐~~ㅋㅋ 엄마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일주일남은 시간을 엄마의 속도대로 천천히 해 나가보려고 엄마동기학차는 이화여대나와서 조선일보기자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