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우리 아들에게
- 작성자
- 엄마
- 2020-01-04 00:00:00
남 준휘 (4반 4번)
사랑하는 준휘야~
아직 기숙학원 들어간지 몇일 안되었는데...
연말과 새해까지 지나 벌써 꽤 지난 것 같은 느낌이네~
엄마는 준휘 방을 보면서 허전하기도 하고 서운하기도 하고 걱정 되기도 하고 그래..
그래서 괜시리 방 정리도 하고 가구 배치도 바꾸고 대청소도 하면서 마음을 달랬어..
한달동안 준휘가 없다고 생각하니..
해병대캠프 가서 없을 때랑 또 다른 기분이 들었거든..
그래도 어제 일때문에 무척 바쁘고 정신 없었지만
준휘 봐서 너무 좋더라..
엄마 아빠 그리고 연아가 모두 준휘 응원하고 있어~ 그러니 힘내
공부를 하겠다고 마음 먹어 준 것도 고맙고..
계속 앉아서 수업듣고 자습하는것 힘들텐데도 힘내서 노력하고 있는 것도 고맙고
어제 엄마랑 차에서 약속한다고 해줬던 것도 고맙고
준휘가 엄마랑 한 약속 지키려고 노력하겠다는 것도 고맙고
다 고마워~~
공부 때문에 다른 어떤 것 때문에 힘들 때도 너를 위해 응원하는 모든 사람들을 생각하며 힘내~
알았지??
몸도 마음도 성적도 바라는 만큼 성장 해서 오기를 엄마가 기도 하고 응원할게~
많이 많이 사랑해 아들~~ ♡
P.S 어제 보낸 택배는 과자류는 반입이 안된다고 하셨어~ 커피는 어제 차에 두고 내렸더라... ㅜㅜ
페브리즈는 주실거고 과자는 가끔 아래 내려와서 조금씩만 받아다가 먹던지 아니면 나올 때 가져가기로 했어~
초코렛이랑 젤리 카라멜 같은 것만 주신다고 하셨어~ 과자는 밥 먹어야 해서 안된데....
사랑하는 준휘야~
아직 기숙학원 들어간지 몇일 안되었는데...
연말과 새해까지 지나 벌써 꽤 지난 것 같은 느낌이네~
엄마는 준휘 방을 보면서 허전하기도 하고 서운하기도 하고 걱정 되기도 하고 그래..
그래서 괜시리 방 정리도 하고 가구 배치도 바꾸고 대청소도 하면서 마음을 달랬어..
한달동안 준휘가 없다고 생각하니..
해병대캠프 가서 없을 때랑 또 다른 기분이 들었거든..
그래도 어제 일때문에 무척 바쁘고 정신 없었지만
준휘 봐서 너무 좋더라..
엄마 아빠 그리고 연아가 모두 준휘 응원하고 있어~ 그러니 힘내
공부를 하겠다고 마음 먹어 준 것도 고맙고..
계속 앉아서 수업듣고 자습하는것 힘들텐데도 힘내서 노력하고 있는 것도 고맙고
어제 엄마랑 차에서 약속한다고 해줬던 것도 고맙고
준휘가 엄마랑 한 약속 지키려고 노력하겠다는 것도 고맙고
다 고마워~~
공부 때문에 다른 어떤 것 때문에 힘들 때도 너를 위해 응원하는 모든 사람들을 생각하며 힘내~
알았지??
몸도 마음도 성적도 바라는 만큼 성장 해서 오기를 엄마가 기도 하고 응원할게~
많이 많이 사랑해 아들~~ ♡
P.S 어제 보낸 택배는 과자류는 반입이 안된다고 하셨어~ 커피는 어제 차에 두고 내렸더라... ㅜㅜ
페브리즈는 주실거고 과자는 가끔 아래 내려와서 조금씩만 받아다가 먹던지 아니면 나올 때 가져가기로 했어~
초코렛이랑 젤리 카라멜 같은 것만 주신다고 하셨어~ 과자는 밥 먹어야 해서 안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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