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싶은 지나 야 ~~
많이 힘들지? 이른 아침 부터 밤중까지 책상에 앉아 있으려니 얼마나 힘들겠니
어느 정도 습관이 될 때까지 적응기간 동안은 힘들겠지만 그 며칠 고비만
넘기면 점점 수월해 질거야.

밥은 잘 먹고 있는지 잠이 많은 우리 지나가 아침 일찍 일어는 나는지
어디 아픈데는 없는지.. 룸메이트는 들어 왔는지 궁금 하구나.
집에 가면 집이 텅 비어 있는 것 같고 우리 지나가
많이 보고 싶구나.

엄마는 우리 지나가 어느 대학을 가든지 상관 없이 영원히 사랑 하고 항상 지나 편이야.

하지만 이왕 공부 하는 것 10개월만 버티고 노력 하면 대학이 달라지고 직업이
달라지고 너의 인생에 많이 것이 더 좋은 쪽으로 변할수 있어.
"버티면 2호선 대학 못 버티면 지잡대 알지?"

계획 짜고 스스로 공부하는 법을 배우면 앞으로 큰 자산이 되어 인생에 큰 도움을 줄거야
힘들어도 조금만 버티자. 엄마 아빠가 늘 곁에서 지나를 지켜 보고 도와 줄께~

사랑해 - 지나가 넘 보고 싶은 엄마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