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오버 잘 지내나 오버 나는 안하음이당.
언니 나 언니 동생 하음이얗ㅎ 잘 지내?? 친구는 많이 사겼나??? 난 언니 없는 동안 송구영신예배 가서 자고 오기도 하고(교회가서 잤엉^^) 예배드리다가 잠결에 왜 찬양을 이렇게 오래하냐고 엄마 한테 짜증도 내구 그러면서 지냈엉. 언니 없는 동안 내 침대에서 자유롭게 잘 수 있어서 조금은 행복해 ㅎㅎㅎㅎ 농담농담ㅎㅎㅎ 언니는 잘 일어나고 있어?? 나는 언니를 이해하기 위해서 요즘 6시에 일어나는 중이야. ((사실은 그냥 빨리 자고 빨리 일어나는게 기분이 조앙
어....나는 언니 없는 동안 내가 어떻게 지내나 걱정도 하고 언니없는 동안 심심하면 어쩌지 생각도 하고.. 내 이야기는 누가 들어주나 생각도 하고 언니 없는 1달은 어떨까 등등 많은 생각을 했엉. 하지만 꽤 괜찮더라고ㅎ(장난이양) 아 뜬금 없지만 편지는 정말 감동이었엉. 언니 대신 편지라도 있어서 다행이야. 힘들 때 마다 그거 읽고 있는 중이야. 그리고 언니는 보고 싶지만 언니를 다시 보는 날에는 좀 아쉬울 것 같앙. 방학이 끝나 간다는 얘기니까.. 아 그리고 언니가 공부하고 돌아와서 1달동안 힘들었다고 나랑 안 놀아주면 어쩌나 싶기도 하공.. 아니면 공부한다고 나 안봐주면 어쩌나 싶기도 하공.. 사실 정말 솔직히 말하면 1달 안봤다고 우리 사이가 멀어지는건 아닐지 걱정도 돼...흐아아아ㅏㅇㅇ아아ㅏㅇ앙아앙ㅇ아ㅏㅏㅏ아ㅠㅠㅠㅠㅠㅠ
암튼 언니 빨리 보고 싶다.진짜 뻥 안치고 언니가 내 볼 만져주면서 웃어주는게 그리워엉ㅜㅜㅜ흐아아아ㅏㅇㅇ아아ㅏㅇ앙아앙ㅇ아ㅏㅏㅏ아ㅠㅠㅠㅠㅠㅠ
언니도 거기서 내 생각 하고 있겠지?? 언니 돌아왔을 #46472 언니가 나 못 알아볼만큼 키 크고 예뻐져 있울겡 진짜룽 (하트하트뿅뿅1) 아무튼 언니 보고싶당. 빨리왕 (하트하트뿅뿅22)
아마 언니돌아오는 날에는 조금 힘들거양 왜냐면 내가 옆에서 언니 없을 때 일어난 일들 자랑도 하고 하소연도 하고 아무튼 엄청 시끄러울 거야 나 알잖아 ㅎㅎㅎ 내가 입 움직있는건 계속 쉬지 않고 만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