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아빠딸 민아야
적응 잘 하고있니? 아빠도 엄마도특히 깨붕이 재아가 언니 많이 보고 싶다고 전해달란다. 너도 집이 많이 그립겠지만 네 꿈을 위해 화이팅 한번 해보자꾸나.
아직 몇일밖에 안 지났지만 생활은 어때? 지낼만 하지?
먼 다른 나라에 가서 도룡용 하고도 잘 지내고 왔는데 이곳에서 1개월쯤은 껌이지 싶다.
아빠는 네가 무엇보다 건강하게 지금껏 놓쳤던 공부방법을 조금이나마 느낄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야. 한달로 성과를 기대하긴 힘들겠지만 다른 친구들 모습도 보고 너도 할수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돌아와주길 바란다.
♥사랑하고 또 사랑한다. 씩씩한 아빠딸 화이팅하자
필요한게 있거든 선생님들한테 꼭 말하고. 조금이라도 컨디션 안좋아 지거든 참지말고 약 달라하고.
힘내자. 민아 사랑한다.♥
- 보고싶어하는 아빠가. 2020년1월5일 일요일 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