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위해 인내하는 보고 싶은 딸 여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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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05 00:00:00
여진아 벌써 6일 밤이 다가온다
아직은 실감도 안나고 왠지 학교 기숙사에 있는 것 같다가 주말이 되어도 오지 않는 딸이 기숙학교에 정말 갔구나 하는 실감이 드는 주말이다
호주에 갔을 때도 톡이 되고 통화가 되다가 지금은 정말 잘 있나 확인도 되지 않으니 답답하가도 하지만 우리 딸의 보다 나은 도약을 위해서 잠깐 떨어져 있다고 위로하며 달래본다 이 시간이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이지만 여진이에게는 많이 보람차고 든든한 시간들로 채워지길 바래
이왕하는 것 열심히 공부하고 밝은 얼굴로 만나길. . .
우선은 건강이 제일 중요하니 힘들어도 꼭 밥 잘 챙겨먹고 잠 잘자고 감기 조심해
보고싶다 우리 딸
아빠도 여진이 빈 자리가 크게 느껴지시는지 자꾸 엄마에게만 어서 편지 쓰라고 재촉한다
본인은 쑥쓰러우신가봐
2월 2일 만날때까지 엄마는 우리 딸 잘 적응하고 원하는 만큼 얻어오길 기도할께
여진아 보고싶고 . . . 사랑해
여진이 말대로 자주말고 정말 보고 싶을 때 편지할께
김여진 잘 할 수 있다. . 아자아자 화이팅
아직은 실감도 안나고 왠지 학교 기숙사에 있는 것 같다가 주말이 되어도 오지 않는 딸이 기숙학교에 정말 갔구나 하는 실감이 드는 주말이다
호주에 갔을 때도 톡이 되고 통화가 되다가 지금은 정말 잘 있나 확인도 되지 않으니 답답하가도 하지만 우리 딸의 보다 나은 도약을 위해서 잠깐 떨어져 있다고 위로하며 달래본다 이 시간이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이지만 여진이에게는 많이 보람차고 든든한 시간들로 채워지길 바래
이왕하는 것 열심히 공부하고 밝은 얼굴로 만나길. . .
우선은 건강이 제일 중요하니 힘들어도 꼭 밥 잘 챙겨먹고 잠 잘자고 감기 조심해
보고싶다 우리 딸
아빠도 여진이 빈 자리가 크게 느껴지시는지 자꾸 엄마에게만 어서 편지 쓰라고 재촉한다
본인은 쑥쓰러우신가봐
2월 2일 만날때까지 엄마는 우리 딸 잘 적응하고 원하는 만큼 얻어오길 기도할께
여진아 보고싶고 . . . 사랑해
여진이 말대로 자주말고 정말 보고 싶을 때 편지할께
김여진 잘 할 수 있다. . 아자아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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