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민아.잘지내지? 식사는 너 입맛에 맛는지 모르곘다.아빠는 10일날 귀국이야.엄마가 너 북스탠드산다고 해서 북조명샀다고해서 많이 웃었다.아빠가 없으니 엄마도 힘들어 한다.쓰레기도 혼자비우고.집에 가면 너가 없어서 더 허전하게느껴지겠다.암튼 그곳 생활속에서 성취감을 느끼고 나름 너자신과 잘지내는 법을 깨닫았음 한다.아빠는 너가 공부는 잘하리라 믿고 무엇보다 건강신경쓰고 즐겁게 즐기다와..와서 맛잇는거 먹으러가자..베트남새벽에 너 생각나서 몇자쓴다.또 연락할께.새해복 많이 받어라~사랑한다.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