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딸 잘지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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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06 00:00:00
어제 엄마랑 너의 기숙학원에 갔었다..먹을거랑 너가 부탁한 책이랑 등등 그런데 너를 볼 수가 없다고해서 그냥왔어..보고 싶었는데 못보고 집에 다시오니 울꺽하드라.. 어제 집에 와서 너에 꼬맹이때 사진을 보았어..한참 귀여웠거든..한편으론 고집도 쌨고..ㅎㅎ 우리딸 처음으로 집을 떠나 너의 미래을 위해 밤 낮을 모르고 공부를 한다하니 넘 대견하고 한편으론 서글퍼 너가 엄마아빠의 품에서 떠난다는것을...한편으론 울꺽하지만 너도 이젠 성인이 잔니..너의 미래를 위해 너의 결정으로 기숙학원을 들어갔어..넘 대견하고 항상 엄마 아빠를 웅원한단다..지금은 힘들고 눈물이 나지만 1년 후를 생각하면 이것도 잠시란다..암튼 끗꿋하게 우리딸 힘내라..힘들땐 기숙사 한바뀌 돌고 한숨한번쉬고 다시 시작하는거야..아빠도 예전에 그랬어...우리딸 충분히 해결할거야...찡찡이 안녕~~~집이 너무 조용해..ㅠㅠㅠㅠㅠㅠ 추신:그리고 힘들땐 아빠한테 편지해..알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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