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아침

작성자
강민재맘
2020-01-06 00:00:00
굿모닝~~
새해 첫 월요일 아침이네.
오후에 비가 온다고 날씨가 무척 흐리구나.
엄마가 떡국 먹으면서 2달에 1kg씩 다욧 하겠다고 다짐했었지ㅋ
아침에 운동하고 골프연습도 하고 노력중이야.
작심삼일로 끝내지 않으려고ㅎㅎ

오늘은 부산할머니 생신이야.
멀리 있어서 전화로 축하 해드렸고
작은 선물 보내드리고...
할머니도 응원해주셨어.
아빠도 작은아빠도 모두 재수생 생활을 했었지.
그래서 할머니는 누구보다 엄마맘을 잘 아시는지
민재가 잘할꺼라고 걱정하지 말라 하셨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자고
김포외고기숙사에서 집오는 차안에서 많이 얘기 했었지.

아빠는 오늘 오후에 비가 올꺼라고 좋은 신발을 신고가면 젖을꺼라고 하시면서 신발을 고르셨어.
늘 생각하고 미리 준비하는 아빠의 모습이 좋아보이는건 엄마만의 생각은 아니겠지.
계획하고 생각하고 준비하고
우리에게 필요한거지.
민재야~~
화이팅

p.s 도둑이 제일 좋아하는 머니는?
답은.....





슬그머니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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