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민아~~

작성자
1
2020-01-07 00:00:00
민아야 니쪽지도 봤어^^
좀만 일찍 쪽지줬으면 어제 택배 안보내고 오늘 갇이 보낼텐데 벌써 어제 택배를 보내서 볼펜이랑 거울 지갑은 다시 보내기 힘들거 같아 ㅜㅜ
간지 일주일밖애 안됐는데 벌써 3만원을 다 썼다고 하니 좀 의아하네 거기안에서 아이스크림 사먹는게 다일거같은데 문구도 왠만한건 다 들고 갔고 갑자기 걱정이되네 옷도 많이 갖고갔는데 더보내라고 하고 혹시 누가 괴롭히니 일주일만에 3만원을 다썼다고 하는것도 그렇고 열심히 공부하며 보내리라 걱정안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불안해지고 있어 단순히 이것저것 사먹고 문구사고 한다고 다쓴거라면 선생님이랑 통화해보고 송금해줄게 혹시 생활하며 불편하거나 억울하거나 괴롭힘당하는거 있음 눈치보지말고 말해 공부도 중요하지만 니안전이 엄마아빠에겐 최우선이다 답기다리고 있을게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