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우리 아들 선웅아
- 작성자
- 엄마가
- 2020-01-08 00:00:00
사랑하는 우리 아들 선웅아
엄마는 지금은 할아버지가 아프셔서 일요일부터 전주에 와 있어.
학원에서는 아침 일찍 일어나서 공부하고 집 떠나서 생활하느라 울 아들 기특하구나.
옆자리 같은 방 친구랑은 잘 지내니?
밥은 먹을만 하고?
이런 경험도 선웅이에게 좋은 경험이 될거야.
한달 동안 집 떠나서 스마트폰도 못보고 거의 갇혀서 공부하는 데
큰 짜증 안내고 엄마 말 잘 듣고 기숙학원 가고….
기특한 울 아들
다시 한번 고맙고 착하고…..
울아들
힘들어도 꾹참고 잘 견딜거라 믿어.
노력하는 사람은 누구도 이길 수 없지.
참
우리 선웅이가 립밤을 쓰던데…방이 너무 건조해서 입술이 트는 게 아닐까 해.
그러면 젖은 수건을 옷걸이에 걸어 봐.
그리고 세탁물은 코인으로 하니.
엄마가 궁금한 게 많네…..
처음으로 이렇게 오랜 시간 떨어져 지내게 되서…..
아들
잘 먹고 잘 자고
엄마 만날때 힘내고 화이팅
사랑해
선웅이를 제일 사랑하는 엄마가…
(엄마가 쓴 손편지를 아빠가 컴터로 옮겨 썼다.
그리고 아침에 네 마블 후드 티 가져다 주며 친구들과 어울린 네 모습을 살짝 보았는 데
찰라라고 하나??? 하여간 건강하고 웃는 모습보아서 좋았다)
엄마는 지금은 할아버지가 아프셔서 일요일부터 전주에 와 있어.
학원에서는 아침 일찍 일어나서 공부하고 집 떠나서 생활하느라 울 아들 기특하구나.
옆자리 같은 방 친구랑은 잘 지내니?
밥은 먹을만 하고?
이런 경험도 선웅이에게 좋은 경험이 될거야.
한달 동안 집 떠나서 스마트폰도 못보고 거의 갇혀서 공부하는 데
큰 짜증 안내고 엄마 말 잘 듣고 기숙학원 가고….
기특한 울 아들
다시 한번 고맙고 착하고…..
울아들
힘들어도 꾹참고 잘 견딜거라 믿어.
노력하는 사람은 누구도 이길 수 없지.
참
우리 선웅이가 립밤을 쓰던데…방이 너무 건조해서 입술이 트는 게 아닐까 해.
그러면 젖은 수건을 옷걸이에 걸어 봐.
그리고 세탁물은 코인으로 하니.
엄마가 궁금한 게 많네…..
처음으로 이렇게 오랜 시간 떨어져 지내게 되서…..
아들
잘 먹고 잘 자고
엄마 만날때 힘내고 화이팅
사랑해
선웅이를 제일 사랑하는 엄마가…
(엄마가 쓴 손편지를 아빠가 컴터로 옮겨 썼다.
그리고 아침에 네 마블 후드 티 가져다 주며 친구들과 어울린 네 모습을 살짝 보았는 데
찰라라고 하나??? 하여간 건강하고 웃는 모습보아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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