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아~~~
이제 적응좀했으려나?
밥은 잘먹고있는지 생활은 잘하고있는지 모든게 다 궁금하네.
뭐 다 잘하고있겠지만 예빈이가늘얘기하듯이 엄마는 잔걱정이 많잖아...ㅜㅜ
낼모레 아빠생일이라 예빈이가 특별히 케익도주문해놓고갔는데 그때 하필 아빠가 출장간다고해서 마제앙갸또에 미리 연기신청해야하나 망설이는중이야.
이렇게 스페셜이벤트도 해주는 이쁜딸이 집에없으니 집이 텅빈것같아..ㅠㅠ

모쪼록 잘 견디고
뭐든 잘해낼수있는 기특한 딸이 될거라 믿어의심치않는다는~~~ㅎㅎㅎ

보고싶은 예빈아 오늘하루도 잘 보내고 또 편지할게.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