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편지를 썻는데 작성자가 아니라고 에러가 떳어..
잘갔는지 궁금하내.. 답장을 받을수가 없으니 갑갑~~하내.
아빠있는곳에는 새벽에 눈이 왔어. 거기도 눈이 온건 아니겠지. 생활공간이 생각보다 따뜻하지가 않나봐.. 이불을 더보내 달라해서. 깜놀.. 우리딸 감기걸리고 막.. 추워서 이불뒤집어쓰고 공부하고 그런건 아니겠지.. 그러면 진짜 날려버릴까..펑..^^
아빠가 과자도 한박스 준비했어..연우를 위해서.. 맘같아서는 PX를 몽창 보내고 싶지만 연우가 거기에 계속있을게 아니니까.조금만..^^
우리딸 힘~~ 조금만 더.. 영차영차하고.. 화이팅
아빠가 많이 많이 싸~~랑~해~~요..^^

언니는 알바구해서 요새 교육다니고 있어. 담주부터 다닐거야.
요번 일요일에는 클럽도 갔다왔어.. 연우 졸업때쯤 강남클럽 손바닥에 다놓고 있는거 아닌지 심히 걱정이다..
밥잘챙겨먹고 건강해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