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카추카
- 작성자
- 재엄마
- 2020-01-09 00:00:00
형 생일이 10분 남았다.
생파중인지 형은 아직 귀가전이네ㅠ
만22살...
형도 많이컸네~~
늘 그냥 엄마 아빠 아들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어른이 다 되었어ㅎ
엄마는 그만큼 늙어?가는거겠지ㅋ
니들이 어렸을때 빨리 커서 학교가고 어른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얘기하면 어른들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그때가 좋을때다~~라고 늘 얘기 하셨는데
오늘은 급 그때 생각이 나네~~
아빠한테 잘보여야 한다는 엄마말에 한참을 생각하다가 손가락으로 눈을 크게 만들어 아빠를 쳐다보면서
아빠~~ 잘보여? 라고 묻던 니 생각도 나고ㅎㅎ
캐나다에서 벌에 쏘여서 밥그릇에 벌이 있는것도 싫다고 했던것도....
이런저런 생각이 많이 나네.
추억이란거지...
울가족은 추억부자?ㅋ
가족이 함께 지낼때가 좋은거란 말씀인가보다.
커서 떨어져 지내게 되니 어른들 말씀이 더 생각나는구나.
엄만 종일 바쁘게 지냈지~~
아침에 수영갔다가 형생일이라고 마트 다녀오고 원마운트에 운동 다녀오고 저녁하고 사이사이 빨래등등 집안일하고
커피머신 덕에 잠깐 동네아짐이랑 커피타임도 하고...
오늘도 윗집 강아지는 시끄럽게 짖는다.ㅠㅠ
밤새 짖기도 하는데 참아야 하는건지 여전히 고민스럽다...
과연 낼아침 아니 이제 오늘 아침이구나
형은 멱국을 먹고 갈 수 있을까?
형이 좋아하는 고기를 평소보다 더 많이 넣고 멱국을 끓였는데...
형이 멱국 먹고 갈수 있기를 기대하며 이만 줄인다.
형 생선은 아직 고민중...
~매일 민재 생각하는 엄마가~
p.s 한의사가 제일 싫어하는 환자는?
답.밥이 보약이라고 얘기하는 환자
생파중인지 형은 아직 귀가전이네ㅠ
만22살...
형도 많이컸네~~
늘 그냥 엄마 아빠 아들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어른이 다 되었어ㅎ
엄마는 그만큼 늙어?가는거겠지ㅋ
니들이 어렸을때 빨리 커서 학교가고 어른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얘기하면 어른들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그때가 좋을때다~~라고 늘 얘기 하셨는데
오늘은 급 그때 생각이 나네~~
아빠한테 잘보여야 한다는 엄마말에 한참을 생각하다가 손가락으로 눈을 크게 만들어 아빠를 쳐다보면서
아빠~~ 잘보여? 라고 묻던 니 생각도 나고ㅎㅎ
캐나다에서 벌에 쏘여서 밥그릇에 벌이 있는것도 싫다고 했던것도....
이런저런 생각이 많이 나네.
추억이란거지...
울가족은 추억부자?ㅋ
가족이 함께 지낼때가 좋은거란 말씀인가보다.
커서 떨어져 지내게 되니 어른들 말씀이 더 생각나는구나.
엄만 종일 바쁘게 지냈지~~
아침에 수영갔다가 형생일이라고 마트 다녀오고 원마운트에 운동 다녀오고 저녁하고 사이사이 빨래등등 집안일하고
커피머신 덕에 잠깐 동네아짐이랑 커피타임도 하고...
오늘도 윗집 강아지는 시끄럽게 짖는다.ㅠㅠ
밤새 짖기도 하는데 참아야 하는건지 여전히 고민스럽다...
과연 낼아침 아니 이제 오늘 아침이구나
형은 멱국을 먹고 갈 수 있을까?
형이 좋아하는 고기를 평소보다 더 많이 넣고 멱국을 끓였는데...
형이 멱국 먹고 갈수 있기를 기대하며 이만 줄인다.
형 생선은 아직 고민중...
~매일 민재 생각하는 엄마가~
p.s 한의사가 제일 싫어하는 환자는?
답.밥이 보약이라고 얘기하는 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