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 진현이에게
- 작성자
- 진현맘
- 2020-01-09 00:00:00
진현 ^^ 기숙학원에 입소한지도 벌써 열흘이 지났네 ..
13이 지나갔음.. 처음에 너무 적응이 안되서 힘들었을텐데 지금은 잘 적응하고 있으리라고 엄마는 생각하고 있음. ^^
엄마는 어제 방학하고 지금은 전주에 왔음 (출장중)
아빠도 강의하느라 여기저기 왔다갔다 하심ㅋㅋ
주말에 외출 신청하려고 했으니 학원에서 공부 분위기 방해된다고 외출을 허락하지 않아서 얼굴 보는 것은 미뤄야 될 것 같음 ㅠㅠ
올 설에는 진수형도 못 오고 효진 누나도 공무원 시험 준비땜에 못 오고.. 진희는 잘 모르겠고 진하형만 있을 것 같음 . 어쩔수 없지 .. 각자 상황에 맞게 해야 되는 거겠지
아빠는 너 보고 싶다고 설 전날 금요일에 가지고 하는데 엄마가 반대했음 . 설 지나고 일주일만 있으면 퇴소하는데 굳이 10시간 걸려서 왔다 갔다 할 필요 없잖아 (엄만 냉정해. ㅋ)
그냥 거기에서 친구들이랑 놀면서 맛있는 것도 사먹고 편히 지내삼 ^^
기숙학원에서 생활하느라 불편한 점도 많고 또 여러가지 불만도 많고 고민도 많을 거라 생각되지만 엄마는 네가 잘 버티고 이겨내리라고 생각하고 있음 ^^
아들 화이팅하고
전화찬스 써서 할말 있으면 전하고 건강하게 잘 생활하길 바랄께 ^*
사랑해 아들 ㅎㅎ
13이 지나갔음.. 처음에 너무 적응이 안되서 힘들었을텐데 지금은 잘 적응하고 있으리라고 엄마는 생각하고 있음. ^^
엄마는 어제 방학하고 지금은 전주에 왔음 (출장중)
아빠도 강의하느라 여기저기 왔다갔다 하심ㅋㅋ
주말에 외출 신청하려고 했으니 학원에서 공부 분위기 방해된다고 외출을 허락하지 않아서 얼굴 보는 것은 미뤄야 될 것 같음 ㅠㅠ
올 설에는 진수형도 못 오고 효진 누나도 공무원 시험 준비땜에 못 오고.. 진희는 잘 모르겠고 진하형만 있을 것 같음 . 어쩔수 없지 .. 각자 상황에 맞게 해야 되는 거겠지
아빠는 너 보고 싶다고 설 전날 금요일에 가지고 하는데 엄마가 반대했음 . 설 지나고 일주일만 있으면 퇴소하는데 굳이 10시간 걸려서 왔다 갔다 할 필요 없잖아 (엄만 냉정해. ㅋ)
그냥 거기에서 친구들이랑 놀면서 맛있는 것도 사먹고 편히 지내삼 ^^
기숙학원에서 생활하느라 불편한 점도 많고 또 여러가지 불만도 많고 고민도 많을 거라 생각되지만 엄마는 네가 잘 버티고 이겨내리라고 생각하고 있음 ^^
아들 화이팅하고
전화찬스 써서 할말 있으면 전하고 건강하게 잘 생활하길 바랄께 ^*
사랑해 아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