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아

작성자
엄마
2020-01-09 00:00:00
날씨가 바람도 많이 불고 춥지 감기걸린건 좀 어떠니?
통화도 안되니 걱정만 되는구나 오늘은 제주도도 많이 춥네 아빠랑 콜라비 작업 하는데 많이 춥더라 기숙사에서 주는 밥은 먹을만 하니 잘 챙겨먹고 다녀
1년동안 열심히 하면 좋은 결과가 나올거야 힘들어도 잘 적응하리라 엄마는 믿는다
엄마 아빠도 열심히 일해서 내년에 누나들이랑 같이 살 집도 마련할수 있도록 노력할거야
우리아들도 혼자서 자신과 싸우면서 하는데 엄마도 열심해 해 볼려고. ...
건강해야 공부도 할수 있는거니까 몸 컨디션 잘 챙기면서 생활해라
엄마는 우리 아들 믿는다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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