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성용에게
- 작성자
- 박성용맘
- 2020-01-10 00:00:00
우리 성용 힘들진 않니? 아직도 아침에 일아나느게 제일 힘들것 같어 그래도 홧팅하면서 잘 이겨보자~~^^
지금 1시 09분이니까 점심식사 시간이겠네 열심히 에너지를 소비했으니까 맛나게 많이 먹으렴 그렇다고 음식솜씨 없는 엄마가 해 준밥보다 너무 맛있다고 그러면 엄마 삐진당 ㅎㅎ 농담이야 배고플텐데 친구들이랑 즐건 맛점하세요 우리 아들~
엄마도 오늘은 간단히 나홀로 사발면~ 왜냐고? 오늘 륜지 졸업식이어서 오전에 엄마 혼자 진료봤어요 쪼매 바뻤지요 울 성용이 생각나서 혼났네 졸업식도 참석못하고 사진 한 장 못찍었다 생각하니 서운하면서도 속상도 하고 더 보고 싶기도 하고.. 하지만 괜찮아 울 성용이도 괜찮지? 오늘보다 더 나은 성용이의 활짝 웃는 미래를 위해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잖아 열심히 하다보면 당당하게 위에 서 있을거야 그러니까 지치고 힘들어도 잘 이겨내자 아들~~
한용이도 헬스 시작했어 근데 역시나 어설퍼 ㅎㅎ 아빠도 욜심히 골프연습중 1년후에 살 빠진 멋진 아빠로 성용이 앞에 나타나야 한다고 약속했다면서 ㅋ 근데 엄마가 보기에는 살? 절대 안빠진다에 한 표 ㅎㅎ( 아빠한테는 비밀이얌)
성용아 기숙사 생활하면서 불편하가나 필요한게 있으면 바로바로 선생님께 말씀드리고 엄마한테도 연락하세요 그냥 괜찮아 조금 불편하면 어때? 이런 생각하지 말고 알았지요 엄마 아빠가 너무 울 아들들을 착하게만 키운것 같아서 가끔은 속상할때가 있더라고
오늘도 단어장에 수학문제집에 힘들겠지만 오후 시간도 홧팅하자~~ 틈틈이 스트레칭도 해주고 입술 너무 부르트지않게 관리 잘 하고 공부하다 물음표가 생기면 바로바로 선생님들께 물어봐주는 센스~~ 잊지말고 공부하다 지칠때면 1년후의 웃는 네 모습을 생각하며 마음을 다잡고 엄마 아빠 한용이가 너무 보고 싶으면 음~~ 이건 쫌 참아야겠다 집에 오면 엄마가 꼬욱 안어줄꼬마 성용이가 싫어하는 뽀뽀도 볼에다 찐하게 해 주고(도망가기 있기 없기)
보고 싶은 아들 잘 지내다가 얼굴 보자 오늘도 홧팅이얌~~^^
지금 1시 09분이니까 점심식사 시간이겠네 열심히 에너지를 소비했으니까 맛나게 많이 먹으렴 그렇다고 음식솜씨 없는 엄마가 해 준밥보다 너무 맛있다고 그러면 엄마 삐진당 ㅎㅎ 농담이야 배고플텐데 친구들이랑 즐건 맛점하세요 우리 아들~
엄마도 오늘은 간단히 나홀로 사발면~ 왜냐고? 오늘 륜지 졸업식이어서 오전에 엄마 혼자 진료봤어요 쪼매 바뻤지요 울 성용이 생각나서 혼났네 졸업식도 참석못하고 사진 한 장 못찍었다 생각하니 서운하면서도 속상도 하고 더 보고 싶기도 하고.. 하지만 괜찮아 울 성용이도 괜찮지? 오늘보다 더 나은 성용이의 활짝 웃는 미래를 위해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잖아 열심히 하다보면 당당하게 위에 서 있을거야 그러니까 지치고 힘들어도 잘 이겨내자 아들~~
한용이도 헬스 시작했어 근데 역시나 어설퍼 ㅎㅎ 아빠도 욜심히 골프연습중 1년후에 살 빠진 멋진 아빠로 성용이 앞에 나타나야 한다고 약속했다면서 ㅋ 근데 엄마가 보기에는 살? 절대 안빠진다에 한 표 ㅎㅎ( 아빠한테는 비밀이얌)
성용아 기숙사 생활하면서 불편하가나 필요한게 있으면 바로바로 선생님께 말씀드리고 엄마한테도 연락하세요 그냥 괜찮아 조금 불편하면 어때? 이런 생각하지 말고 알았지요 엄마 아빠가 너무 울 아들들을 착하게만 키운것 같아서 가끔은 속상할때가 있더라고
오늘도 단어장에 수학문제집에 힘들겠지만 오후 시간도 홧팅하자~~ 틈틈이 스트레칭도 해주고 입술 너무 부르트지않게 관리 잘 하고 공부하다 물음표가 생기면 바로바로 선생님들께 물어봐주는 센스~~ 잊지말고 공부하다 지칠때면 1년후의 웃는 네 모습을 생각하며 마음을 다잡고 엄마 아빠 한용이가 너무 보고 싶으면 음~~ 이건 쫌 참아야겠다 집에 오면 엄마가 꼬욱 안어줄꼬마 성용이가 싫어하는 뽀뽀도 볼에다 찐하게 해 주고(도망가기 있기 없기)
보고 싶은 아들 잘 지내다가 얼굴 보자 오늘도 홧팅이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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