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빠 딸 기빈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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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0 00:00:00
사랑하는 아빠 딸 공주야. 별일 없이 잘 지내고 있겠지? 아빠는 자꾸 보고 싶네. 그래도 참아야겠지.
필요한 물건은 엄마한테 보내주라고 했어. 거기 택배가 가는데 시간이 좀 걸리나봐. 아프지 말고 아프면 선생님한테 바로 말을 하고
밥 꼭 다 먹고 해야 해. 물도 많이. 그리고 이번 구정때는 데리러 갈거니 걱정말고.
아빠가 항상 보고 싶고 사랑하는 거 알지.
사랑해 아빠 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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