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작성자
재엄마
2020-01-10 00:00:00
어제 형아 생파는 엄마 아빠 형 셋이서 갈매기살이랑 돼지껍데기 구워 먹었어~~
마포 공덕동 장수갈매기에서...
멱국을 한솥 가득 끓였는데 결국 외식을 했어ㅠ
덕분에 오늘 아침부터 멱국 배터지게 먹었지ㅋ
미세먼지가 가득한 하루였지.
아빠는 요즘 엄청 바쁘시네
다담주에 스위스 다보스포럼 출장 갈 예정이었는데
일이 너무 많아서 다른 분이 대신 가기로 했데
그래서 설에 부산에 같이 가실 예정이야
엄마는 운동은 열심히 하는데 식탐이 줄지를 않는다.
매일밤 배가 터지게 먹고있네ㅠㅠ
식탐을 줄여야 할텐데...
걱정이야~~
아빠는 식단과 운동을 꾸준히 관리하셔서
현상유지를 아주 잘 하시는데...
엄만 아빠가 엄청 부러워~~
학원식단이 엄청 맛나다고 자랑했었는데 밥 많이 먹어서 살찐건 아닐지...? 걱정걱정
윤재엄마가 연락이 와서 윤재 소식을 물었더니 동점자가 엄청 몰려서 떨고 있다고 하더라
잘 돼야 할텐데
잘 될꺼라 믿자~~
좋은생각 행복한생각 하면서 하루를 마무리 하자~~
엄만 오늘도 배부르게ㅋ
행복한 생각으로 마무리 하는중ㅋㅋ
-배부르게 행복한 생각하는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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