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지나~
오늘이 두 번째 맞이하는 주말이겠구나.
윤지엄마가 너희들 사진 보내줘서 얼굴구경은 했어^^
다들 표정이 좋아서 다행♡♡

엊그제 지율이는 졸업식을 했어.
장래희망이 영화감독이고 스티브잡스상을 받았어 ㅋㅋ
요즘은 전교생이 상을 다 받더라고 ㅎ

참 고양이 사료 보냈는데 고양이가 잘 먹어?
그리고 네가 시킨 핸드크림은 안오던데?
무언가 착오가 생긴듯 ㅠㅠ
다른 친구들은 수학정석 보내라던데 넌 필요없어?
하치는 배변판이 싫어졌나봐
요즘은 아무데나 싸고댕겨~
네가 없어서 그러나? 무튼 별꼴이야~ ㅋ

밥이 맛있다니 다행~~~^^
집에 오면 엄마가 어찌 밥을 해줘야할지 고민이야 ㅋㅋ
19일에 오면 뭐 먹고싶은지도 미리 얘기해줘
공부는 할만하니?
열심히 하고 있다니 그것두 다행~~~^^
이번 방학이 너에게 도움이 되리라 믿어

건강하게 잘지내고
친구들과도 잘 지내고
고양이 츄르도 잘 보살피고~ㅎ
짬짬이 운동도 잊지말고
퐈이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