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이모가 졸업 축하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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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1 00:00:00
민중아.

작은 이모가 민중이 중학교 졸업을 축하한다고 축하금 30만원을 엄마 통장으로 보내주었다.

할머니가 주신 졸업 축하 봉투는 책상에 넣어 두었어.

나중에 나오면 이것들을 모아서 예금을 할지 의논할께

너도 고등학교 가면 사야 할 것들도 있을테니 일부는 용돈으로 쓰고 일부는 저축을 하는 것을 제안한다.

엄마와 아빠는 너가 없어서 심심하게 살고 있다.

학원의 규칙적인 생활을 몸에 배게 습관드려서 나오너라.

오늘 식단을 보니

너 좋아하는 흰 쌀밥에 곰탕 점심에는 매운 닭개장 저녁은 고기 구이가 나오네.

끼니 거르지 말고 주는 대로 감사히 다 먹으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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