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 작성자
- 엄마
- 2020-01-11 00:00:00
경은아~어제 혜나 학교 호매실로 배정받고 오늘 교복 스쿨룩스에서 맞추고 왔는데 교복이랑 체육복이 너네랑 같아서 한벌씩만 주문했어. 희엘이가 자기도 교복입고 싶다고 해서 조금만 기다리라고 했어. 이번주는 시간이 참 더디가는것 같아. 너도 그러지. 맨날 똑같은 스케줄 속에서 많이 애쓰고 고생하네. 그래도 힘내서 잘 할거라 믿는다. 뭔가를 해내기 위해서 엄청난 에너지를 쏟아붓는다는게 참 멋진 일이라는걸 너도 느낄때가 올거란 생각이 든다. 긍정의 사람으로 서길 늘 바라며 기도하는거 알지♡♡울 멋진 아들~~조급함은 개나 줘버리고 천천히 여유롭게 해. 기쁨으로 나아가길 기도할께~~너는 경은이야. 빛이 나는거 알지~~~^^오늘도 잘 지내고 담에 또 연락할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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