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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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0-01-12 00:00:00
잘지내고 있나?
엄마도 일찍 일어났어. 신영이도 지금 쯤 일어나서 움직이고 있겠구나 싶네
엄마 어제 점심 먹은게 체했나봐. 쫌 힘들었는데 이제 괜찮아졌어. 너도 아프지 마라. 꼭꼭 싶어서 잘 먹고 손도 자주 씻고 따뜻하게 입고 다니고 아프면 더 힘들어진다
엄마도 신영이 올 동안 열심히 살려고 분주히 움직이고 있어.신영이도 후회없이 보내기 바래.
언니는 어제 왔더라. 신영이 망고 사가지고 왔더라
신영이꺼 챙겨두라고 당부한. 엄마가 월요일에 붙여주게.
아빠가 신영이 잘 있는지 물어보더라.아빠는 많이 바쁜신가보더라 신영이한테 편지 쓰라고 하게.
진현이도 잘 지내고 있어
뚱이도 잘 지내고 있어.걱정 하지마.

오늘도 튼튼하게 잘 보내.
사랑해 신영아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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