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예은이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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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12 00:00:00
보고싶고 사랑하는 예은아~~~
오늘 일요일인데 잘 보냈어...밥은 잘 먹고....
네가 잘 적응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으니 안심이 된다.
예전 같으면 주말에 실컷 잠자고 학원이나 갔다오고 그랬는데 이제 공부만 하느라 만만치 않겠네....
그냥 예은이가 보고 싶어서 일하려고 책상에 앉았다 이렇게 편지쓴다.
아빠도 지금 12일째 금주인데...지난 주 친구들을 두 번이나 만났는데 술 안먹고 회에다 고기 먹으려니 힘들긴 하더라
그래도 예은이 고생하는 것 생각하면서 잘 버터야지...
아빠 대학 친구들 자녀들도 재수를 많이 했거나 하고 있더라.....그런데 다들 재수해서 많이 성공했다고 하니
아빠 마음이 많이 안심이 되더라...
예은이도 너무 걱정하지 말고 꾸준히만 건강 유지하면서 해라.....
그럼 예은아 내일 시작하는 한 주도 잘 보내라
예은이가 우리집 분위기메이커인걸 없으니 절실하게 느껴지네...
아빠는 항상 예은이를 응원한다. 잘 버티고 23일에 보자....
오늘 일요일인데 잘 보냈어...밥은 잘 먹고....
네가 잘 적응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으니 안심이 된다.
예전 같으면 주말에 실컷 잠자고 학원이나 갔다오고 그랬는데 이제 공부만 하느라 만만치 않겠네....
그냥 예은이가 보고 싶어서 일하려고 책상에 앉았다 이렇게 편지쓴다.
아빠도 지금 12일째 금주인데...지난 주 친구들을 두 번이나 만났는데 술 안먹고 회에다 고기 먹으려니 힘들긴 하더라
그래도 예은이 고생하는 것 생각하면서 잘 버터야지...
아빠 대학 친구들 자녀들도 재수를 많이 했거나 하고 있더라.....그런데 다들 재수해서 많이 성공했다고 하니
아빠 마음이 많이 안심이 되더라...
예은이도 너무 걱정하지 말고 꾸준히만 건강 유지하면서 해라.....
그럼 예은아 내일 시작하는 한 주도 잘 보내라
예은이가 우리집 분위기메이커인걸 없으니 절실하게 느껴지네...
아빠는 항상 예은이를 응원한다. 잘 버티고 23일에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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