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도 잘지내고 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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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3 00:00:00
딸아 이렇게 떨어져 있으니...가족의 소중함을 더욱더 느끼게 되는구나. 이제 다컸으니 멀리 떨어지는 연습을 하는 것 같기도하고.
보낸 책과 약은 잘받았니? 그리고 다음주에 볼 책도 신청해 놓았다.
수민이는 오늘 청담어학원 방학특강시작이라서 연세대가서 팀워크을 다지러 아침일찍 갔다.
엄마랑 할머니도 여전하고 건강히 잘있다.
국내뉴스는 추미애 법무부장관 임명후 검찰고위급인사가 단행되어 윤석열총장을 압박하는 상황?이다.
해외는 미국이 무인기(리퍼)로 13일 이란의 군부실세(솔레이마니)를 폭사시킴으로 미국-이란전쟁이 날뻔했다.
그러나 이란의 보복공격이 17일 이라크에 있는 미군부대 두곳에 미사일 20여발?을 쏘았으나 미리 통보하고 쏜 것이라서 미군의 피해는 없었다고 한다.이란 국내여론 무마용 보복공격으로 보여진다. 미국과 이란 둘다 공격하지 않겠다고 하니 확전은 없을 것 같다.
현재 우리나라정부는 미국의 호롤루즈해협에 파병해 달라는 요청과 이란의 반대에 고민 스러울 것 같다. 미국이 세컨더리보이콧에 돌입하게 되면 이란과의 경제교류(건설분야원유수입등)재개가 어려워진단다.
트럼프느 작년5월 이란의 유조선공격과 6월 미국 무인정찰기 격추 그리고 9월 사우디아라비아 유전공격에도 반격하지 않아서 종이호랑이라는 국제사회의 조롱이 있었으나 이번에 솔레이마니 제거 후 자신이 사나운 호랑이라는 것을 입증하기 위해 결단했다는 이야기도 있다. 북한 김정은에게도 간접 경고 했다는 여론이다.
요즈음 현빈나오는 "사랑의 불시착"때문에 북한말이 네이버 상위에 랭크되기도 한다.
귀때기(북한은어)=도청하는 사람
살까기=다이어트
일없슴다. 등...
필요한것 있으면 연락해...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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