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내동생 유민이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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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3 00:00:00
유민이 안녕 언니 유정이언니야 유민이가 써준 편지 오늘 엄마통해서 봤어 ㅎㅎ 디게 멋진 말이 많더라 유민 거기가서 공부 많이했나봐 언니는 이제 2번째 시험이 끝나고 나머지 시험을 기다리고 있어 근데 시험보는거 오빠한테는 비밀인거 알지 이거 숨기느냐고 힘들다 오늘은 언니가 원서접수 실수를 해서 돈을 날렸지뭐야 그래도 그냥 기분좋게 넘어가려고해 이번에 시험본것들이 그다지 막 잘하진 않았지만 이번에는 후회는 없었던것 같은데 유민이는 잘지내고 있는거지? 유민이 많이 답답하다고 들었는데 이번 설날에 유민이 없으면 언니도 많이 심심하긴해 하하 언니도 나왔으면 좋겠네 이제2주가 지났어 유민아 거기가 많이 답답할거라고 생각하는데 금방 또 2주 지나갈거야 그리고 유민이가 나를 보고싶었으면 좋겠어 ㅎㅎ 언니도 유민이가 많이보고싶어ㅎㅎ 길게 쓰진 못했지만 유민이를 군대에 보낸것 같은데 ㅎㅎ 후훟 유민이 나머지 시간 잘 이겨내 그리고 나도 하고싶은 말 생기면 연락할게 유민이 사랑해 언니가 오늘하루도 고생했어 그리고 꽃길 우리 사랑하는 가족들 끼리 꽃길 걷자 유민아 난 유민이가 자랑스러워 사랑하고 이쁜 유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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