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소중한 아빠 딸 기빈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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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4 00:00:00
공주야. 잘 지내니? 춥지는 않고? 공주가 아빠 품을 떠난 지 벌써 삼주째가 다 되어가네.
공주가 없으니 아빠 너무 외롭고 또 공주가 너무 보고싶어. 공주가 아빠 옆에 있을때도 그랬지만 아빠 옆에 없으니
더 소중하고 더 보고싶으네. 빨리 시간이 지나서 공주를 만나고 싶단다.
조금만 참고 견뎌보자. 사랑하는 공주야. 아빠는 항상 공주를 생각하고 또 생각하고 있어
구정때 아빠가 데리러 갈테니 조금만 참고 있어. 사랑하는 아빠 딸
오늘 밤꿈에는 공주꿈을 꿨으면 좋겠다.
사랑해 공주야. 아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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