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님

작성자
1
2020-01-14 00:00:00
역시.. 엄마 보고시프다는 말은 없고 뭐 보내라는 리스트만 쭉 써놨네 오탱구.저녁은 먹었고 자습중인가??
엄만 퇴근하고 글 남긴다. 생활쌤 통화했고. 방은 다시 난방 잘 조절한다고 하신다~ 옷은..
겉옷은 걍 바지 후드는 빨지 말고 돌려입고 면티만 세탁해.. 검정만 보낼까?? ㅋ.. 속옷ㆍ양말은 손빨래 하구.
숏패딩 커버넛 그레이후드 면티 보낸다 일단.
lmc는 아직 배송중이고 그 얼굴 어저구도..
고시생마냥 대충 입어ㅎ...
지지배.. 밥 꼬박 먹고 차분하게 공부 하고 있어??
집중집중해서 생활습관 꼭 잡아 여기 친구들도 자기주도 엄청 잘 하고 있어
편식 없어지고 골고루 먹는 습관 들여 오면 좋겠다. 공부 습관도 바짝 잡고 오고. 암튼 하루하루 전쟁이다 생각혀~
시간 금쪽같이 여기고 파이팅이당 사랑한당 보고싶당
열심히 하루 또 보내고 만날 날 가까워온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또 지내보자 사랑해 태연 오늘도 고생혔어^^♡
2020.1.14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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