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빠딸 민아 잘 지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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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17 00:00:00
사랑하는 아빠딸 잘지내지? 이번주는 어땠어? 숙소 춥진않고? 여기 날씨가 추워지니 아마 그곳은 더 추워졌겠다.공부하느라 많이 힘들지? 필리핀갔을때보다 더 힘들꺼야.그래도 이젠 고딩이니 잘 견디어 낼꺼라고 아빠는 생각해.아빤 이번주 회사 근무라서 토요일 오후에나 집에 갈꺼야.깨붕이가 주말마다 언니 언제 오냐고 물어본다.알면서도 보고싶어서 그럴꺼야. 밥은 계속 잘나오는거지? 힘들어도 식사는 그러지말고 꼭 챙겨먹어야해. 그래야 컨디션 유지하지. 성주할머니는 너 학교 캠프갔다는데 혼자 어딜 보내냐고 뭐라하신다. 이제 2주정도 남았네. 남은 기간동안 부족한 부분 꼭 채우고 아프지않게 조절 잘해서 엄마아빠깨붕이 만날수 있기를 바란다. ♥사랑하고 또 사랑한다.어디서든 잘 이겨내는 아빠딸이 아빠는 자랑스럽다. 남은 기간 화이팅 하자. 사랑한다.민아 ~아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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