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고2반] 정지원님

작성자
1
2020-01-17 00:00:00
완짱. 아빠야
잘 지내고 있니?
고생이고 힘든 생활일 거라 생각해.

퇴근하면 불꺼진 휑한 완짱이 방을 보니
아빠 맘이 휑하구만.

엄만 캄보디아 잘 도착해서
씬나게 여행 중이구
지짱이는 일과가 넘 빡쌔다고 투덜 중 ^^

고진감래 알지
갖은 유혹들이 생기겠지만
오늘의 고생이 내일의 기쁨이 될거야.

울 큰딸 믿는다.
틈틈이 헬스도 하고 산책도 하구..
건강 유의해서 건강하게 맛나서
야곱이랑 보영이랑 가게 ^^

또 편지쓸게
완짱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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