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딸에게 아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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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18 00:00:00
낯선 환경과 일상에 쉽지 않았을 텐데 잘 적응하고 있는것 같아 다행이구나
음식은 입에 맞는지? 아픈데는 없는지? 춥거나 혹은 덥지는 않은지? 잠자리는 편안한지?
사람들과의 관계는? 선생님은? 강의는 재미있는지? 운동도 가끔하는지?
미래 경쟁자들과 함께하는 느낌은 어떤지......? 궁금하고 걱정되었는데
잘지내고 있다는 너의 글에 안심하고 아빠는 오늘도 일하고 친구들 만나 수다떨고
그렇게 지낸다. 직장이 멀어지기는 했지만 이곳도 사람사는 곳이라 재미있고 낯선도시(? 도시라기엔 너무 초라해보여)도
나름 괜찮은 것 같아. 특히 고원의 도시라 여름엔 무척 시원할 것 같은.....
우리딸 신영이도 힘들겠지만 조금만 더 힘내고 새로운 곳에서 너에게 맞는 길을 찾기를 바란다
설사 그 모든것이 너의 생각대로 안되더라도 절망하지 말고 슬퍼하지 말고 노여워하지 말고
너를 믿고 당당하게 어깨펴고 생활하기 바란다
조금 후에 만나자 안녕 아빠가 사랑하는 딸 신영에게
음식은 입에 맞는지? 아픈데는 없는지? 춥거나 혹은 덥지는 않은지? 잠자리는 편안한지?
사람들과의 관계는? 선생님은? 강의는 재미있는지? 운동도 가끔하는지?
미래 경쟁자들과 함께하는 느낌은 어떤지......? 궁금하고 걱정되었는데
잘지내고 있다는 너의 글에 안심하고 아빠는 오늘도 일하고 친구들 만나 수다떨고
그렇게 지낸다. 직장이 멀어지기는 했지만 이곳도 사람사는 곳이라 재미있고 낯선도시(? 도시라기엔 너무 초라해보여)도
나름 괜찮은 것 같아. 특히 고원의 도시라 여름엔 무척 시원할 것 같은.....
우리딸 신영이도 힘들겠지만 조금만 더 힘내고 새로운 곳에서 너에게 맞는 길을 찾기를 바란다
설사 그 모든것이 너의 생각대로 안되더라도 절망하지 말고 슬퍼하지 말고 노여워하지 말고
너를 믿고 당당하게 어깨펴고 생활하기 바란다
조금 후에 만나자 안녕 아빠가 사랑하는 딸 신영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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