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진아 편지에 종치기전에 눈이 떠진다고 히니 깜짝 놀랐어 몸이 혹독한 적응기를 지나니 완벽한 적응기가 오나봐 우와 ~신기하기도하고 대단하기도하고 예진이 정신력을 높이 평가해~우와~~ 아빠도 놀랐어~ 예진이도 정신력이 대단하구나 라고 하셨어~~월요일에 외할머니께도 말씀드려야지 ~예진아 수학은 어때? 실력이 좀늘었어? 공부양이 엄청 많지 이렇게 해내면 예진이 고등학교때는 문제 없을것 같아 고3까지 아주 잘해내서 원하는 서울대 꼭 들어갈꺼야 차분히 모르는거 꼼꼼히 살피면서 한단계 한단계 열힘히 하면 좋은 성적 빋고 예진이가 원하는 서울대 충분히 들어갉수있어~언니 깉이 방쓰고 있는언니들은 공부양이 엄청 많고 많이 하니깐 이러다가 수능민점 나올겅 같다고 잠잘때 인터뷰할때 뭐라고 말할지 생각하면서 잔더 ㅋ ㅋ 좋은 생각들이야 결국 열심히 꼼꼼이 내가 왜모르지? 내가 어디를 모르지? 내가 왜 틀렸지? 하는 의문점을 갖고 끊임없이 자신을 체크하면서 공부하면결국 만점이 나올수밖에 없지 여진이는 원래도 꼼꼼한 성격인데 거기에 철저한 시간관리만 잘하면 잘 해낼꺼야~요즘 진형이도 숙제가 엄청많은뎨 숙제하느라고 2시에 자는거야 엄마가 혼냈어 2시에자면 내일 바로 힘들어서 결국 오늘2시까지가 오늘내일 합친공부양이면 매일 꾸준히 하는 양보다 현저히 적은양이잖아 그래서 영어 갖다오면2시 한시간쉬고 3시부터 시작하면 11시안에 끝낼수 있는데 9시정도 시작해서 2시는 시간낭비잖아 키도 안크고 ~그래서 다시 시간 관리 시켰어~
예진아~예진이가 거기서 아침일찍 눈이 뜨읾만큼 시간관리를 잘하고 있었어 엄마가 기분이 좋아
보고싶고 보고싶은 우리딸 예진이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