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서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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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0 00:00:00
윤서야

잘지내지
네가보낸 소식은 잘 받았다.

소하고 및 고등학교 배정 확정은 1월31일날 결과가 나온단다. 소식은 퇴소할때나 들으렴.

글구 이번 명절은 많이 보고 싶긴 하지만...
명절끝나고 다시 들어가면 몇일 남지 않아서 마음만 어수선해질수 있으니 거기서 잘 안되는 과목 자습하는것이 나을껏 같구나.
남아있는 학생이 많지 않아서 그곳에 있기가 그렇다면 연락주렴..그럼 아빠가 데리러 갈께.

이번 설에 네 용돈은 할머니가 잘 간수하고 있는단다^^

글구 2월19일에 수원고모하고 고모부 재윤이하고 우리가족하고 괌 여행 가기로 했으니 그리알고
거기 있는 동안 공부열심히 하길바래~~
운동시간에 열심히 운동도 하구 ~~

그럼 설 잘보내구~~

아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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