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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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0 00:00:00
진솔아 안녕
월요일이구나.
매일 같은장소에서 시간표에 짜여진 수업과 공부하는 우리딸 기특하다.
조금전 민석이와 통롸했는데 고3인데 학종 준비도제대로 안되어 있는데 학종으로만 학교 갈려고 하더라.
물론 내신도 그닥 좋은건 아니야.
내가 도움줄건 없지만 그래도 그애에게 안부룰 묻고 관심가져주려고 통화 했단다.
여하튼 잔솔이가 작정하고 재수생학원 간것이 그애의 상황에 대입이라는 공통분모는 같으니 조금이라도 신경쓰고 이ㅛ고 기도 해주려는 마음에서였지.
일단 정하고 공부하는 진솔이는 공부가 힘들더라도 마음은 편하리라.
이제 고3이된 민석이가 괜히 짠하고 안타깝다.
게다가 엄마도 옆에 없으니 말야.
엄마는 그저 기도해 줄 밖에.
우리 진솔이 기도할때 민석이 기도도 꼭 해야겠다.
우리딸 영차 영차 화이팅이다
사랑한다

"Ask and it will be given to you seek and you will find knock and the door will be opened to you.마태-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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