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딸 서영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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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0 00:00:00
월요일이네. 저녁먹고 있는데 갑자기 거실월패드에서 누가 침입했다는 경고음이 울려서 한참 씨끄러웠다. 누가 베란다쪽에 접촉했었나봐. 아빠가 계셨으니 망정이지 너희들도 없는데 엄마혼자 였다면 무서웠을것같아
지금 9시가 좀 넘었는데 우리딸은 아직 한참 공부하고 있겠구나. 오늘은 120일. 우리딸이 잘 적응하려나 걱정했는데 벌써 23가 지났어. 기특한 우리딸. 조금만 더 힘내라
사랑한다. 우리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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